네이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남녀고용 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채용 및 보상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원들의 자녀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 보육 시설 전문 기관인 푸른 보육 경영과 연계해 분당, 서초, 수지 등 총 3곳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습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의 91%가 현업에 복귀했습니다.
네이버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배우자 부모의 의료비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가족 상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많은 여성 직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