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27일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국제 소화기 내시경 포럼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2014'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IDEN은 매해 국내외 의사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소화기 내시경을 연구하고 시술하는 의사들이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최신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내시경 학회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처음으로 한·미 합동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의료진에게 전파하고 국내외 의료진에게 올림푸스의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NBI 협대역 화상 강화 기술,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RIT(Responsive Insertion Technology)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소화기 내시경 '루세라 엘리트', 대장 내시경 시술 시 스코프 위치와 형태를 3D 영상으로 보여주는 '스코프 가이드'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으로 국내외 내시경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며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지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올림푸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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