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해 홍보를 돕기 위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을 엽니다.
원예농산물·전통식품·건강기능성식품·일반식품·외식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음 달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접수받습니다.
농식품부는 브랜드경쟁력 등 서류평가, 시장 인지도평가, 유통관리 등 현장평가, 디자인·맛 등 제품평가를 거쳐 22개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파워브랜드에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 기간 중 대통령
방송과 직거래 장터 전시·판매, 온라인 쇼핑몰 전문관 운영 등에서 최종 선발된 제품을 홍보합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선정된 21개 브랜드를 1개월간 온라인 마케팅한 결과 총 16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