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생산이 지난해 1월보다 7.4% 증가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생산이 증가한 것은 설이 끼었던 지난해 1월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많기도 했지만 7.4%의 증가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소비재판매가 3.1% 증가했고 특히 설비투자는 16%의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
그러나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떨어져,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째 하락세를 보였고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떨어져, 지난해 11월까지의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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