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가로등.공장등으로 쓰이는 고전력 LED 조명에 최적화한 제품(아크리치 MJT 50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5㎜로 20밀리암페어(㎃) 전류에서 180루멘(lm), 60㎃ 전류에서 440루멘의 광량을 낼 수 있다. 고전력에서 구동할 때 고장률을 낮추고 광효율을 높여 가로등, 보안등, 터널
김정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은 "가로등 적용시 원가회수기간을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높은 비용효율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아크리치 패키지로 옥외용 및 산업용 LED 조명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민석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