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비상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현대그린푸드 본사(용인시 수지구) 교육장에서 강신우 경기도 소방학교 구급교육팀 교수로부터 소방안전 응급처치에 대해 배웠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심장제세동기 작동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
특히 건물 내 위기상황을 부여해 건물 전 인원이 정해진 비상출구를 통해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진행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인트라넷에 재난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게시했으며, 운영중인 전국 500여개 구내식당에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프로세스를 전달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안전불감증을 제거하고, 신속보고 체계를 수립 해 피해 발생 시 이를 최소화 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아가 식품안전 1등 기업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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