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땀 냄새, 세균이 신경 쓰이시죠.
탈취제와 항균제가 필수인데, 한 중소기업이 식물 성분을 이용해 인체에 해가 없으면서 탈취·살균 효과를 높인 제품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이 되면 무더운 날씨에 음식물이 쉽게 썩고 악취가 풍기기 마련입니다.
이에 따라 탈취제와 살균제 사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인체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한 중소기업이 식물성 원료를 이용해 탈취와 살균 효과는 유지하면서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서영휘 / 디오티큐 대표
- "모든 냄새는 자연에서 납니다. 화학 재료로 냄새를 없앨 수 없어요. 인체에 무해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식물성이 아니면 냄새 제거가 안 됩니다. "
국내외 탈취 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고, 살모넬라균 등의 살균테스트에서도 합격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탈취제 제품 Q 마크 인증까지 획득했습니다.
▶ 인터뷰 : 서영휘 / 디오티큐
- "항상 제품을 만들 때 내가 쓴다는 마음, 내 가족이 쓴다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고요."
액체 또는 고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냉장고를 비롯해 옷장이나 신발장, 장난감 상자까지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