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국가공인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올해 4월 개편한 국문, 영문 및 증권박물관 등 3개 홈페이지에 대해 '웹 접근성 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란 미래창조과학부의 심사를 거친 국가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웹와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행복한웹앤미디어)이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4월 고객중심의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KSD 홈페이지(www.ksd.or.kr) 6.0을 오픈 한 바 있으며,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에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모든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을 높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 2010년 8월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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