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삼진어묵 팝업스토어 열어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잠실점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브랜드인 부산의 '삼진어묵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브랜드는 빵집에서 빵을 고르듯이 다양한 어묵을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부산 매장에는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묵고로케, 어묵바, 우엉.고구마.단호박을 넣은 어묵, 치즈소시지가 들어간 말이수제어묵 등30여종의 인기 메뉴를 내놓는다. 가격은 1개에 400~2000원이다.
현장에서 직접 튀겨 파는 어묵고로케는 6개를 6000원에 선보인다. 다른 제품도 그날 생산된 물량을 공수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