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오늘(19일) 서울 구로 본원 7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KTL의 각 시험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재난 발생 시 소화기 등을 사용한 초동대응과 유도로를 통한 대피 모의훈련, 관계기관 협조 등의 단계별 대응 방안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앞서 KTL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과 심폐소생기 사용법, 비상계단과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아울러 KTL은 각 시험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와 가스, 화학약품에 따른 폭발사고에 대비해 성능이 우수한 하론소화기 120대를 설치하고, 방독면 100개와 심폐소생기 2대도 비치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