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뛰어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고성능 PC(DC 353)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용 PC는 고사양 CPU를 탑재해 작업 처리 속도가 빠르고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채택하여 더욱 깔끔하고 생생한 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
삼보의 게임 PC는 인텔 4세대 하스웰 플랫폼을 탑재, 기존 3세대에 비해 평균 사용전력을 줄여주고 성능은 높였다. 또 그래픽칩(GPU)의 성능도 향상시켜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하드 디스크를 내장해 빠른 부팅속도 및 데이터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실속형 PC와는 다른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화려한 동영상 작업이 많은 별도의 신규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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