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7백만 원에 유방암 수술과 유방 복원 수술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습니
우리나라의 유방 재건수술은 미국과 비교할 때 18분의 1에 불과한데,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에 달하는 높은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양지병원 측은 40~50대 유방암 환자가 해마다 2%씩 늘고 있다며, 유방암 수술 후 여성성 상실감을 없애기 위해 대학병원 대비 25%에 불과한 비용으로 패키지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