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16일 자체 항궤양제 신약 놀텍이 지난 해 회계기준105억 자체 처방기준 140여억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발된 국내 제약사의 개발 신약은 총 20개로 이중 연 매출 100억을 넘긴 신약은 놀텍을 포함해 단 3개에 불과하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로 개발 된 놀텍은 지난해 미란성 역류성식도염 (ERD)의 적응증 추가로 기존 매출의
일양약품은 "올해 비미란성 식도염(NERD)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H.pylori 제균) 적응증 추가할 것"이라며 "비미란성 식도염의 경우 미란성 식도염 시장보다 시장 규모가 약 3매 이상 커 추가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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