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는 개관 후 2년 동안 방문자수가 185만여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어린이체험관에 61만여명, 청소년체험관에 95만여명, 일반 관람과 공연·교육에 26만7000여명이 찾았다. 일일 평균 방문자수는 3022명이다.
교원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대상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에 1만2000여명,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유공자·취약계층 등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9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등 32개 외국 기관 및 정부 관계자 421명도 벤치마킹을 위해 잡월드를 다녀갔다.
잡월드는 고용노동부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부지 8만㎡에 건립한 건축연면적 3만8000㎡
잡월드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대학전공 탐색 프로그램(17일, 6월21일 창의실) ▲내 자녀 진로 찾기(매주 일요일 진로설계관) ▲캐리커쳐 선물 이벤트(31일까지 로비) ▲타임캡슐 이벤트(5∼8월 2층)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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