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15일부터 무관세로 수입한 미국 천연꿀 10t을 판매한다. 국내에 유통될 수 있는 무관세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240%에 달하는 세율을 면제받아 가격이 기존 수입꿀 대비 3분의1수준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꿀은 미국 꿀 전문 브랜드 '조지아허니'제품으로, 북아메리카 동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재배한 천연꿀이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36도 이상의 고온 가열을 하지 않아 천연꿀의 성분을 그대로 살렸다. 블랙베리와 튤립나무, 메이플, 아카시아 등에서 채밀해 맛과 향이 우수한 와
신세계백화점은 6월에는 미국 아이오와의 클로버꽃에서 채밀한 애버트 허니, 위스콘신에서 생산한 프리미엄꿀 등 미국 최상 꿀을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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