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3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KT&G 페이스북(www.facebook.com/ktngcorp)에 재능기부 아이템을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추천횟수와 심사점수를 합산해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한 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2팀을 캄보디아로 파견한다.
최종 선발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3기는 오는 7월 14일부터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 시설 증축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생활환경은 KT&G가 처음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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