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해외건설 및 플랜트 수주 정책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출입은행과 무역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사회로 남주하 서강대 교수의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해외건설협회와 수출입은행, 서울대 교수 등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해 1시간가량 해외건설 및 플랜트의 역량강화방안에 대한 분야별 제안 설명도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세미나실 옆에 별도로 설치된 상담실에서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건설공제조합 등 관계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세미나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과 관련한 현장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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