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는 오는 22일 출범합니다.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파올로 디 클로체 슬로푸드국제협회 사무총장, 카를로타 협회 아시아담당 코디네이터, 세레나 밀라노 슬로푸드 생명다양성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 회원, 남양주시 담당자 등이 참석합니다.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는 앞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행사를 열거나 연대활동을 벌이고 생물 다양성 보호, 슬로푸드 미각 교육 등에 앞장섭니다.
앞서 협회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종덕 경남대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해 10월 아시아
38억 아시아·오세아니아인의 맛·문화 축제인 아시오 구스토에는 6일간 5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1천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고 협회 측은 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2년마다 남양주에서 열리며 다음 대회는 2016년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