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가와 중소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미래부는 오늘(13일) 서초동 동아타워에 있는 'IoT 혁신센터'에서 시스코, IBM, KT, SK텔레콤 등 21개 국내외 선도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IoT 글로벌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협의체는 IoT 혁신센터를 통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IoT 기업가 양성, 전문 중소기업 선별 및 육성, 민간 주도의 자발적 파트너십 지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IoT 제품·서비스의 정보보호
내재화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주요 협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창의적인 IoT 기업가를 키우고 전문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선도 기업과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센터를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아 참여 기업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