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볼보트럭은 금일 광장동 소재 워커힐호텔 제이드가든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가졌습니다.
볼보트럭의 아시아 지역 진출 8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이번 런칭 행사에는 볼보그룹 본사와 아태 지역 각국의 고객, 딜러, 해외 기자단 등 총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오늘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는 볼보트럭의 전 라인업에 해당하는 FH, FM, FMX 시리즈의 덤프트럭과 트랙터, 카고트럭 등 총 9가지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차체 엔진과 내, 외부 디자인 및 설계는 물론 작은 부품인 볼트 하나까지도 모두 교체돼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제품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새로운 볼보 시리즈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플래그십 모델은 볼보 FH시리즈로 운전자 중심의 설계와 연료 효율성을 중점으로 개발된 모델로 내구성,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핸들링, 강화된 안전장치와 시간 절약 기능까지 장시간의 운행에 최적화된 기존 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볼보 FH시리즈는 540마력에서부터 700마력까지 다양한 엔진사양으로 1,450-1,900rpm에서 최대 540마력을 자랑하는 13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저 1,050rpm에서도 265kg.m의 균일한 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FH16은 최대 700마력의 강력한 힘과 함께 1,000-1,550rpm에서 최대 321kg.m의 토크로 연료효율성이 뛰어난 동급 최강의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성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