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최신 스마트폰인 '배가 아이언 2'를 출시했습니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 2가 메탈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지만 더욱 많은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출고가 78만 3,200원에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5보다 8만 원가량 저렴합니다.
베가 아이언 2는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메탈 본연의 빛과 질감이 반영된 빛깔을 구현하고, 메탈을 정교하게 다듬어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광택을 느낄 수 있다고 팬택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보정력을 갖춘 손떨림 방지 기술과 F2.0 밝은 렌즈로 흔들리거나 주변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현존 최대 용량인 3,220mAh 배터리 등으로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팬택 마케팅본부 박창진 부사장은 “’베가 아이언2’는 고객에게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엔드리스 메탈에 자신만의 사인이나 문양을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3만명에게는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시크릿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