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항공권 특별세일, `한정 수량 선착순`

에어아시아가 방콕, 세부, 칼리보(보라카이), 마닐라 행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아시아 최대 저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는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그룹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12일 오전 1시부터 특가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6월 17일 취항을 앞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방콕 편도 항공권을 최저 6만 9000원에 선보인다. 올해 6월17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 그룹의 필리핀 법인인 '에어아시아 제스트'도 인천-세부, 칼리보, 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최저 8만 6400원에 제공한다. 부산-칼리보는 8만1400원부터 판매한다. 이 항공권의 여행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이번 특가 항공권의 가격은 편도요금이며 세금이 포함돼 있다. 티켓은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에어아시아의 프로모션을 접한 네티즌은 "에어아시아, 대박" "에어아시아, 여행갈까?" "에어아시아, 진짜 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