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4'은 전년 대비 40여개 부스가 늘어난 958부스로 열렸으며 HRS 이외에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바텍, 신원덴탈, GC코리아 등 24개국 30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 6700여명과 900여명의 스탭을 포함해 약 1만4000여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HRS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중 400여명의 치과의사 및 바이어가 HRS의 부스를 찾아 실덴트(Sildent)를 직접 시연하며 우수한 품질을 확인했고, 제품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HRS는 1981년에 설립돼 33년간 실리콘 사업을 해온 실리콘 전문회사로 2007년 말부터 의료기기분야 시장진출을 준비해 왔다. 2009년말 치과용 인상재의 KGMP 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CE, FDA 인증을 받았고, 현재는 CFDA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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