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티에 (chocolatier)는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초콜릿의 프랑스어인 쇼콜라에서 파생된 용어로 초콜릿 공예가 또는 초콜릿 장인을 뜻하며, 영어로는 초콜릿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모뉴엘 측에 따르면 이번 홈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쇼콜라티에 루이강이 모뉴엘의 제빵기 '마이 리틀 베이커리(모델명:MHB500)'와 전용 베이킹 믹스(마리베 빵믹스)를 활용해 홈베이킹을 한다. 마리베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데코레이션 실습, 초콜릿 시연 및 테이스팅 기회와 함께 루이강의 특별 레시피도 공개한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16일 개최되며,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루이강의 쇼콜라티에 공방 '루이강 아틀리에'에서 진행한다.
또한 루이강과 레시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한 '제1회 마리베 베이킹 레시피 공모전'도 진행한다.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참신성, 편의성, 건강성, 인기투표 점수 등을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모뉴엘 올인원 PC, 로봇청소기 클링클링, 제빵기, 루이강 특별제작 초콜릿 등을 증정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전용 빵칼, 빵 식힘망, 빵 믹스 등을 증정한다. 본선은 오는 24일 치러진다.
모뉴엘 관계자는 "빵은 원래 가정식이지만 고급 빵집의 맛에 대한 아쉬움과 제빵의 어려움으로 홈베이킹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며 "홈베이킹 클래스, 레시피
베이킹 클래스와 레시피 공모 신청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마이리틀 베이커리' 홈페이지 (www.mylittlebak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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