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을 위한 `미니 가전` 등장

'나홀로족'이 증가하면서 작은 공간에서 나만의 영화관을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폰 미니 프로젝터 '레이요 R4'를 비롯해 스타일을 겸한 미니 올인원PC, 실속형 미니 쥬서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스마트폰 프로젝터 '레이요 R4'를 최근 출시했다.
레이요는 126x71x20㎜, 169g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50분까지 재생할 수 있고 스마트폰 전용 MHL 케이블을 동봉해 편리하게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다. 레이요는 50안시의 초소형 고안시 제품으로 경쟁 모델 대비 더 오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시간도 짧아 편리하다. 미니 삼각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내에서도 사용이 간편하다. 또 기기 자체에 볼륨 컨트롤 키가 있어 볼륨 조절이 자유롭다.
필립스는 작은 사이즈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착즙하고 퀵클린 기술로 세척의 용이성을 최대로 높인 '미니 쥬서기'를 출시했다.
미니 쥬서기는 일반 무선주전자 정도의 사이즈임에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0% 더 많은 1.5ℓ용량의 주스를 한 번에 착즙할 수 있다. 또 쥬서기 사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히는 세척의 용이성을 높인 '퀵 클린 기술'과 조립과 분리가 쉬운 심플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든 용기는 조립하고 분리할 수 있어 세척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했다.
모뉴엘의 인테리어 올인원PC '포인트'는 기존 올인원PC의 단점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올인원PC와 달리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램(RAM)등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품을 구매해 손쉽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