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월째 사상 최대 /사진=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처 |
'10개월째 사상 최대'
4월 외환보유액이 10개월째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558억5000만달러로 전월 말(3543억4000만 달러)보다 15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 3264억달러에서 7월 3297억달러로 늘어난 이후 10개월 연속 최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은 4월 말 현재 3260억3000만 달러(91.6%)로 전월보다 26억3000만 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2억2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2000만달러 늘어난 35억1000만달러(1.0%)입니다.
4월 외환보유액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유로화 강세에 따라 통화표시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것도 외환 보유액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