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여자 어린이에게 헌혈증서 수백장을 전달했습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모든 사업소 헌혈행사와 직원 기증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369장과 회사 후원금을 희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7세 아동의 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태어난 후 6개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장기의 출혈로 여러차례
동서발전은 2004년부터 매년 4월 본사와 전국 사업소를 순회하며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인원이 총 2843명에 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