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어린이의 건강과 꿈, 안전을 응원하는 온라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5월초부터 7월말까지 3달간 진행될 예정이다.네티즌은 댓글과 SNS 메시지로 응원하고, 네티즌의 참여만큼 기부금이 적립되어 어린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세 어린이의 희망을 응원한다. 5년간 백혈병 소아암과 꿋꿋하게 싸워온 태민이가 건강해져서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던 승원이가 자동차를 배우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울퉁불퉁한 등굣길 환경이 개선되어 뇌병변을 앓고 있는 승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 세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이 온라인 기부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2013년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타500,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의 경우 참여인원 52만 1690명, 총 모금액2억1353만 1893원으로 '다음 희망해'에 참가한 나눔 기업의 캠페인 중 가장 높은 참여인원과 모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다음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에 접속해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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