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의 저도 위스키를 생산하는 골든블루가 새로운 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최상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블루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세계적인 슈퍼카 디자이너가 완성한 병 모양은 프리미엄급 위스키의 품격을 더해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 위스키 제품들은 대부분 몇년산인지로 제품을 구별했는데 골든블루는 년산 브랜드를 벗어나 사피루스, 라임, 다이아몬드로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침체에 빠진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골든블루는 올 1분기 모든 양주업체들의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골든블루의 1분기 출고량은 2만3224상자에서 3만7259상자로 60.4% 성장했다.
김 대표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영업과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전국적인 위
알코올 도수 36.5도의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450㎖ 한병의 출고가는 4만62원(부가세 포함)이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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