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1인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협업공간 '코워킹 오피스'(Co-Working Office)를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워킹 오피스는 서로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프리랜서들이 공간을 함께 쓰며 아이디어까지 나눌 수 있는 '노마드(유목민)' 창업자를 위한 신개념 업무 공간이다.
특히 공용 사무집기 등 업무를 보는 데 필요한 기자재와 사무환경이 풀-옵션으로 구축돼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벤처 창업자에게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르호봇은 또 코워킹 오피스 입주자에게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호봇은 강남-학동센터와 홍대-합정센터에 이어 오는 15일 마포-공덕센터에 코워킹 오피스를 열 예정이다. 월 18만 원이면 입주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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