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쓰는 사람은 보안 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1일(현지시간)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표한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2일 밝혔다.
이번에 MS가 발표한 보안 패치는 해외에서 공격사례가 보도된 새로운 취약점을 보안 업데이트한 것으로, IE 모든 버전(6~11)이 보안 업데이트 대상이다.
KISA는 "MS는 지원을 종료한 윈도XP용 IE에도 이번에 예외적으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며 "윈도XP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윈도 사용자들이 보안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IE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적용되나, 사용자가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비활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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