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는 패치를 1일 배포했다.
이번 패치는 문제가 된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모든 버전(6~11)에 적용되며 MS는 사용자들에게 이를 즉각적으로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이 보안 취약점은 지난달 28일 확인된 것으로 미국 등 세계 주요국 정부는 MS가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를 공개할 때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보안적 결함에 노출되면 해커의 PC 원격 조종이 가능해 PC 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제기됐다.
MS 측은 자체 조사 결과 해당 취약점을 겨냥한 공격이 많이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MS는 지난달 윈도 XP는 지원이 종료된 운영체제로 윈도 7이나 8.1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익스플로러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익스플로러 패치, 필요하겠네" "익스플로러 패치, 보안상 중요하군" "익스플로러 패치, 최신버전 써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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