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공계 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며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서초 R&D 캠퍼스에서 LG 드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LG전자 기술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이공계 석,박사 인재 32명과 결연을 맺고 지도 및 조언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희망, 관심 연구분야 및 성장 비전 등을 세밀히 고려해 최적의 멘토를 선정해준다.
LG전자는 분기마다 열리는 사내 기술 교류회에 학생들을 초청하고 하계 방학 기간에는 '멘토링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 학생들은 산학 장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LG 임직원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감을 나누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기술혁신을 주도할 이공계 인재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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