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미국 스프린트의 시분할 롱텀에볼루션 구축사업에 7억5천만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에 2016년까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공급에 국내 50개 이상의 부품업체가 협력사로 참여합니다.
수출금융은 스프린트가 삼성전자에 대금을 문제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스프린트에서 보험료를 받고 자금 대출에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세계 최대 통신장비시장인 미국에서 우리 기업이 LTE 네트워크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