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들끼리 잠금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모님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손주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 기업 키위플(대표 신의현)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가족 사진이나 메시지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손주바보' 앱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늘 손자, 손녀의 생생한 모습이 보고 싶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앱으로 보내주기 모드, 받기 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키위플 관계자는 "할아버지, 할머니 10분 중 6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손주 사진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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