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글로벌 강소기업 보증 지원 확대

SGI서울보증이 창조경제를 선도할 새로운 수출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SGI서울보증은 2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진흥공단-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있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수출 5000만불 이상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글로벌강소기업에 대해 해외수출계약 등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시 보험료를 10% 인하하고, 업체별 보증한도를 10억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해 총 4000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