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말 이전 53개 배수시설 개선 사업장의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배수개선 사업 중인 53개 사업장을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장관리 책임자 지정, 점검관리 카드화, 예산의 조기 지원 등을 지자체와 농어촌공
사업 전체가 마무리되지 않더라도 배수장·배수로 등 배수시설은 부분적으로 마무리해 올해 우기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중점관리 사업장의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6월까지 1천170억원의 예산을 배정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