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제8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열었습니다.
베트남 한국유학동문회와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에서 대학 또는 대학원 과정을 마친 베트남 청년 300여명을 비롯해 전직 주한 베트남 대사 5명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박노완 공사,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순서를 가졌고, 다양한 문
한신공영은 한-베트남 간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이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베트남에서 유학한 한국 청년을 대상으로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