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가 23일부터 건설업 신규 외국인력의 추가 배정인원 730명에 대한 고용 대행업무를 진행합니다.
건설업분야 신규 외국인력 채용은 매년 할당제로 운영되며 대한건설협회는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2007년부터 건설사에 취업할 외국인력의 취업교육과 고용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건설분야의 외국인력 고용 할당은 총 2천350명으로 올해 1월 건설협회가 1천600명에 대한 고용대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별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전국의 고용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