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전문 해외 매체인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불가리아인 블로거인 닉산발이 G3로 추정되는 휴대폰의 외관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제품 출시 전에 만들어지는 목업 이미지로 보이며 LG 내부 관계자에게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형은 기존 G2와 유사한 형태이며 후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후면에 HTC 원과 유사한 빗질 무늬 형태 마감이 적용돼 있다. G2처럼 물리 버튼이 후면에 위치해 있고 전면에는 여전히 홈
G3는 오는 6월이나 7월경 출시될 예정이며 5.5인치 QHD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3GB 램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사진 출처 = 폰아레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