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조지폐 발견장수가 전년보다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2만2천장으로 2005년에
이 가운데 만원권 위폐는 만3천장으로 2005년보다 2.5배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초부터 사행성 성인오락실 제조업체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오락실에서 발견된 만원권 위폐는 상반기 6천장에서 하반기 328장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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