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중국 저장성에 진출한다.
뚜레쥬르는 16일 저장성의 대형 유통기업인 '항저우 상마오뤼요우 집단유한공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저장성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해당 지역의 사업자에 사업권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와 로열
이에따라 뚜레쥬르가 중국에 진출한 지역은 기존 쓰촨성과 허난성 등 5개성에 더해 6개로 늘어났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올해는 전속모델인 김수현 효과가 호재로 작용해 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었다"며 "중국에서 외식 부문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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