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정 전 총장은 학회장 퇴임사를 통해 부동산 문제는 단순히 시장논리로 접근해서도 안되지만, 시장논리를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되는 이중적 성격을 가진 대표적 경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참여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그러한 노력에도 상황은 그대로이거나 심지어 악화되기도 했다며 부동산 문제를 그 대표적 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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