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국방부는 민간의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군 장병에게 직접 찾아가 면담하는 심층 상담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군부대가 밀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지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부대 인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가 이른바
필요한 경우 민간시설을 활용한 진료와 법률 자문, 경제적 지원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상담 대상은 군 장병 중 어려움이나 고충을 토로하는 만 24세 이하 병사와 부사관, 장교 등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