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 첫 해양포유류 복원 시도인 독도 물개 복원사업을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내일(16일) 환경부와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물개 복원사업은 먼저 독도에 소형 바다목장을 만들어 물개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어망에 걸린 물개와 동물원에서 번식한 물개를 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9월 바다목장을 완공하고 11월쯤 물개를 방류한 뒤 관찰할 예정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