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루평균 외환거래규모는 302억달러로 한 해 전의 223억달러에 비해 35%나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지난해 외환거래가 크게 늘어난 데 대해 수출입 등 실수요거래와 역외선물환시장 거래가 크게 증가한 데다 은행들의 채권 발행 확대로 외환파생거래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화와 금리 등의 파생거래가 늘어
통화종류별로는 원화와 외국통화간 거래가 하루평균 215억달러로 27.6% 증가한 데 비해 엔화와 미 달러화의 외국통화간거래는 2005년보다 40.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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