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당 지출하는 사교육비를 파악해 정확한 사교육 실태를 가늠할 수 있는 통계가 오는 9월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대유 통계청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은 또, 오는 2030년까지 가구주의 성별이나 연령,가구원수 등을 추정한 장래가구추계를 오는 11월 발표하고,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가계수지 통계를 바탕으로 소득분배 지표를 추가 개발해 내년 2월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통계청은 이밖에 전체 경기가 주요업종에 좌우돼 지표경기와 체감경기의 괴리가 발생
김대유 청장은 생산확산 지수를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경기선행적 측면이 강하게 나타났다며 이를 주요지표를 활용할 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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