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세계 최초 틸트형 액정 탑재 방수 카메라인 '스타일러스 TG-850'을 이달 말 출시한다. 완전 방수를 지원하는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다.
수중 10m에서의 방수 기능은 물론,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기능과 영하 10℃에서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100㎏의 하중도 견딘다.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카메라가 고정된 상태에서 위아래 수직으로 움직이는 틸트형 LCD를 탑재해 피사체 확
색상은 화이트·블랙·실버 세 종류,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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