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국제 무대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포스코는 10일 권 회장이 지난 7~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철강 단기 수요 전망, 철강산업의 안전.보건, 세계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장 등에 대한 열린 토론이 이뤄졌다. 또 오는 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4월 16일을 자체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을 다짐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러시아 세베르스탈 회장, 볼프강 에더 오스트리아 푀스트알피네 회장, 쉬러장 중국 바오스틸 회장, 무네오카 일본 신일철주금 회장, 햐야시다 JFE스
한편 세계철강협회 이사회는 조강생산 연간 200만t이상의 철강사로 구성돼 있고 정규회원은 현재 30여개국 70개사다.
[홍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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