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G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공조 전시회인 '중국제냉전 2014'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현지업체들과 차원이 다른 기술 경쟁력을 집중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공항과 쇼핑몰 등 대형 시설에 적합한 냉난방 시스템인 칠러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입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터보 칠러'는 상업용과 산업용 시설에 최적화한 냉난방 시스템으로
LG전자 이재성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공조분야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노하우를 앞세워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수 기자>